진주 문산휴게소, 택배 화물차량 화재

8t 차량 화물칸 화물 등 8000만원 상당 재산피해

2017-05-23     김영훈


23일 오전 1시 6분께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에 서 있던 8t 택배 화물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트럭과 함께 적재함에 있던 택배 화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 등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운전자는 운전석 뒤편에서 잠을 자고 있었지만 다행히 다른 트럭 운전사가 깨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