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어린이사생대회’ 시상

2017-05-28     황용인

 

지역 대표 문예행사로 자리잡은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어린이 사생 실기대회’에서 경남지역 여성백일장 부문에 장우희 씨가 응모한 운문작품이 장원을 차지했다.

또 차상에는 이소정(26·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씨의 산문 작품과 견선희(64·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씨의 운문 작품, 최진자(50·진주시 석갑로)씨의 운문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본점 11층 대회의실에서 ‘제27회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시상식’을 갖고 경남지역 여성백일장 시상에 이어 어린이 사생실기 대회 입상자에게도 시상을 했다.

이번 경남지역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부문은 전민혁(나무와아이들유치원)·손태린(진영중앙초교 1년)·조혜원(용호초교 2년)·김수연(용호초교 5년)·노은채(금성초교 6년)·백금비(삼계초교 6년) 어린이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울산지역에서 펼쳐진 여성백일장 부문은 김건희(33·울산 중구 복산동) 씨의 운문작품이 장원을 수상했으며 하미라(37·울산 남구 돋질로) 씨의 산문작품은 차상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부문 최우수작은 권가인(해나라유치원)·한수빈(대현초교 2학년)·탁지현(무거초교 6학년) 어린이의 작품이 뽑혔다.

이외도 7개 단체(△창원지역=바른나무미술학원·감계아트앤하트미술학원·모네미술학원 △진주지역=파란솔미술학원 △김해지역=디아트미술학원 △울산지역=아트플레이미술학원·아이그림터)와 3367명에게는 단체상과 우수상(18명)·특선(150명)·입선(3199명) 등 부상과 상패가 각각 주어졌다.

손교덕 은행장은 시상식을 통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가족 문예행사인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입상작은 BNK경남은행 본점(1층 로비)를 비롯해 진주중앙지점·김해 영업부 등지에서 2주간 순회 전시된다.

울산지역 입상작은 3주간 울산영업부에 전시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