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진주시 밴드음악 축제 성료

2017-05-29     김귀현 기자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진주지회(지회장 주강홍)가 주관한 제5회 진주시 밴드음악 축제 가 논개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28일 오후 7시 진주시 평거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에 실시한 예선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본선에 진출한 아마추어 밴드 일반부 8개 팀(직짱이, 개전사거리, 락콘, 비긴 어게인(Begin Again), 피닉스,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 일신 나이스 맘, 요락)과 고등부 2개팀(진주여고 라(Ra:), 명신고 발악) 등 총 10개 팀이 공연을 펼쳤으며 일반부는 피닉스팀이, 고등부는 발악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보컬, 연주, 무대 매너 등에서 아마추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을 뽐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팀의 실력이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진주시 밴드음악 축제는 1다양한 세대와 학생, 직장인 동아리, 락 동호인 등 여러 계층이 음악과 더불어 교감하는 장이 됐다는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김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