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대비 물길 끌어오기 합동행사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김자년)는 용수절약과 가뭄극복을 위해 거창군 가조면에서 용수관리원 및 지역농업인과 함께 말단부 ‘물길 끌어오기 합동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물길 끌어오기 행사는 가뭄이 장기화되고 급수 구역 1100ha의 가북저수지 저수량이 30%이하로 저하되어 제한급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급수말단부에 위치한 가조면 기리 일대에 용수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