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규제개혁 평가, 인센티브 지원 지자체 선정

2017-06-06     김철수
고성군이 경남도가 선정한 규제개혁 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 지원 지자체로 선정됐다.

6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지난해 실적)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반영한 ‘재정인센티브 지원 지자체’에 선정돼 경남도로부터 4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군은 지난 1년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각종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 적극적인 규제 개혁을 추진해 ‘2017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6년에도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규제개혁평가에서 최우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1억 2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고, 경제활동친화성 부분에서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지방규제개혁 우수 지자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