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폭포도 말랐다

2017-06-06     정희성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지독한 가뭄에 폭포도 말라 볼품없이 변했다. 사진(위쪽)은 6일 산청 둔철산 심거폭포 모습. 가뭄으로 폭포는 물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말랐다. 아래 사진은 2년전 심거폭포 모습. 두 사진의 대조된 모습이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