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사랑의 쌀독 넘쳐나

2017-06-12     차정호 기자



남해군 상주면이 올해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한줌 나눔 사랑의 쌀독’이 농번기와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채워지고 있다.

지난 9일 상주면 소량마을 이인균 씨 부부와 금전마을 최엄신 씨 부부가 각 200kg씩의 쌀을 기탁했다.

동남해농협 상주지점에 재직하는 우정용 과장도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00kg의 쌀을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한편 상주면의 사랑의 한줌 나눔 쌀독에는 6월 9일 현재까지 총 27회 3095kg의 쌀이 기탁됐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