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리틀야구단 창단

초대 감독에 백종욱 선임

2017-06-12     김영훈

 

진주시리틀야구단 창단

초대 감독에 백종욱 선임

※사진 지면에 게재 바랍니다



진주시리틀야구단이 지난 10일 공식 창단했다.

진주시리틀야구단은 이날 오전 경상대학교에서 ‘진주시리틀야구단 창단 및 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석기 진주시야구협회장을 비롯해 김태형 전 진주시체육회 부회장, 김길수 전 국제로타리 3590지구 총재, 하용득 자유한국당 진주을 위원장, 황긍섭 경남도 진산학생교육원장과 선수,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리틀야구단 초대 단장에는 남정만 진주시의원이 위촉됐고 초대 감독에는 백종욱 전 진주시유소년야구단 감독이 선임됐다. 또 초대 후원회장으로 송도영 대성축산 대표가 위촉됐다.

남정만 초대 단장은 위촉사를 통해 “컴퓨터와 핸드폰 게임에 많은 아이들이 빠져있어 걱정이 많은 시대이다”며 “야구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과 단체활동으로 사회성을 개발하고 책임감, 통솔력, 리더십 등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욱 초대 감독은 “야구를 통해 행복을 느끼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즐겁고 신바람나는 야구단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