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도의회 의장, 건보공단 명예지사장 위촉

2017-06-14     김순철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은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지사장 조방식)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공단의 주요사업을 청취했다.

조방식 지사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한 뒤 “내년 7월부터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로 개편되어 시행되면 저소득층과 서민층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업무보고를 청취한 박 의장은 민원실과 건강증진센터, 지사의 여러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동식 의장은 “간병비 부담이 없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진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도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많이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