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창원 도시재생을 위한 협약 체결

2017-06-20     황용인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재관)은 창원시 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심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의 촉진 및 지원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창원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공공 인프라 이용 △창원시 도시재생 성과 확산 등을 추진하게 된다.

창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을 지역 대학과 함께 추진하게 되어 확실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며 “창원시 도시재생 발전방향에 맞추어 진행하는 사업에 많은 참여와 자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협력단장은 “창원시와의 협약을 통해 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 등에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남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산학연 노하우 및 도시재생 분야의 성과 등을 활용해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학교와 창원시의 도시재생 협약식에는 강인순 교학부총장과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강재관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