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미술대전, 창원성산아트홀 전관서 개막

2017-06-21     김귀현
제30회 전국공모성산미술대전이 창원성산아트홀 전관에서 20일 개막했다.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은 창원문화재단과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가 주최하고 성산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실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리며,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미술부문과 한글·한문·서각·문인화·캘리 등 서예부문, 시각·패키지 등 공예디자인 부문에서 1385점이 출품돼 심사를 통과한 81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심사결과 대상 서양화부문 감순옥 씨와 공예부문 김용철 씨, 문인화부문 최선희 씨로 각각 결정됐다.

시상식과 개막식은 21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