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창원소방본부장 정년 퇴임

2017-06-22     이은수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정호근)는 22일 진해구 황실뷔페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호근 본부장의 지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정본부장은 1979년 9월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각종 재난 대응활동에 힘써오다 2015년 7월부터 창원소방본부장으로 부임하여 창원시 소방 재난현장의 지휘관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2016년 7월 지방소방준감으로 승진하였다.

정호근 본부장은 퇴임사에서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 제2의 출발을 하더라도 항상 소방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