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현장학습 통한 ‘맞춤형 실용중심 교육’강화

2017-06-26     차정호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NCS에 기반한 실용중심의 현장교육을 위해 ‘산업체 맞춤형 현장실습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학과별 학사일정에 따라 진행된 ‘현장실습형 교육’은 6개 학과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학생의 적성에 따라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와 학생이 가진 ‘능력’ 사이의 미스매칭으로 인한 이직과 실직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해대학은 KAI(항공우주박물관), 두산중공업, 금융감독원부산지원, 더존비즈온, NH농협, BNK경남은행, (주)동구기업, 대동공업(주) 등 학과별 선도 기업을 방문해 현장실무 경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산업체 현장에 맞는 직업훈련교육으로 현장업무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