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완 제62대 진해경찰서장 취임

2017-06-26     이은수



제62대 진해경찰서장으로 김정완 경남경찰청청 여성청소년과장이 26일 취임했다.

경남 고성 출신인 김정완 서장은 마산중앙고, 경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간부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02년 경정으로 승진해 진주서, 경남청 수사과 강력계장 등을 거쳐 2012년 총경으로 승진하였고 경남청 고성·마산동부경찰서장, 홍보담당관·형사과장 등을 거쳐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제62대 진해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수사 분야에 정통하다.

김정완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남 최고, 대한민국 최고의 진해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