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통영지점, 선풍기 기탁

2017-06-27     허평세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통영지점(지점장 손문주)은 지난 26일 통영시를 방문해 어려운 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가 25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탁했다.

손문주 경남은행통영지점장은 “지역의 우수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민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되돌려 줄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풍기가 없거나 냉방기가 노후 돼 교체가 필요한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조손가정 등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