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기관성 수신 자동화거래 서비스’ 시행

2017-07-02     황용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자동화 거래 전용 시스템을 이용한 ‘기관성 수신 자동화 거래 서비스’를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의 강원도 원주 이전에 따른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이 추진됐다.

‘기관성 수신 자동화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공기관 등이 은행 창구 내점 없이 전용선(펌뱅킹 전용망)을 통해 실시간 자금예치 및 인출업무 처리가 가능해 진다.

앞으로 타 공공기관과 추가 업무 약정시 동 서비스의 거래 확대도 예상된다.

BNK부산은행 이기영 스마트영업부장은 “이번 기관성 수신 자동화거래 서비스 구축으로 전국 모든 공공기관과 거래가 가능해졌다”며 “부산은행은 비대면 채널 확대를 통해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