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규 제30대 합천군 부군수 취임

2017-07-02     김상홍


제30대 합천군 부군수에 박충규 경남도 예산담당관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신임 박충규 부군수는 하동 출신으로 1984년 진주시청에서 공직에 시작한 후 관광과, 기반조성과, 민자사업과, 예산담당관실 등을 거쳤으며,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예산담당관을 역임했다.

박 부군수는 “합천군과 경남도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군수님을 중심으로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합천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충규 부군수는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장관 및 경상남도지사 표창 3회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부인 유정희 여사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