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호 제4대 창원소방본부장 취임

2017-07-02     이은수



권순호(56) 지방소방정이 7월 1일자로 제4대 창원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권 본부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1984년 9월 소방사 공채로 임용, 2016년 7월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해 마산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지난 33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청렴결백하여 동료들의 신망이 두텁고 ‘나보다 우리’라는 신념으로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별도 취임 행사 없이 업무를 시작하는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 소통하고 화합하는 창원소방본부,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첫 인사를 전했다.

창원소방본부 직원들에게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근무를,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각종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대책을 강구하여 신뢰받는 소방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