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제31대 고성부군수 취임

2017-07-02     김철수


제31대 고성부군수에 이향래(56) 전 경남도 인사과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이향래 부군수는 “고성군의 부군수로서 군수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650여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고성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 출신인 이 부군수는 지난 1981년 고성군 하일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1991년 경남도 보사환경국 사회과로 자리를 옮긴 후 경남도 감사관, 남해안경제실 경제정책과,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행정지원국 인사과 등에서 주요 직책을 거쳤다.

또 경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및 행정국 인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이날 고성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