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 8일 세계 4대 뮤지컬 갈라콘서트

2017-07-04     김귀현 기자
국립진주박물관은 오는 8일 오후 7시 박물관 앞마당에서 ‘루이스 초이의 클래식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

갈라 콘서트는 성악가 겸 뮤지컬 배우 루이스 초이(본명 최경배)가 전하는 뮤지컬 명곡들을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한 공연이다. 루이스 초이는 한국인 최초로 카운터테너 최고연주자 과정에 합격했다.

이번 공연은 세계 4대 뮤지컬 대표 넘버 ‘레미제라블’, ‘팬텀’, ‘지킬 앤드 하이드’, ‘겨울 왕국’,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이 준비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이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관으로 소속박물관을 돌며 ‘문화향연’이란 이름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갈라 콘서트는 선착순 500명이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