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규 제41대 마산소방서장 취임

2017-07-05     황용인

 


제41대 마산소방서장에 김길규 창원소방서장이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김길규 서장은 평소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현장지휘 능력 등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첫째 소통과 화합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자. 둘째, 철저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자. 셋째, 소방관의 긍지와 자존감을 갖자“고 강조한 뒤 “마산소방서가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 개개인이 ‘자랑스런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자신의 역량을 펼쳐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유사시에 대응해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마산소방서 김길규 서장은 창원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소방에 입문한 이후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장과 소방행정 과장, 제21대 창원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