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인데 앙상한 조경수

경남혁신도시 진주종합경기장과 영천강변 사이

2017-07-10     최창민


경남혁신도시 진주종합경기장과 영천강 변 사이 1km구간에 식재된 조경수 120여그루가 최근 계속된 가뭄에 거의 대부분 말라죽어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다.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하기위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이 모습을 지켜본 뒤 “나무가 말라죽기 전에 대책을 세우든지 했어야하는데 안타깝다”며 “지금이라도 흉한 모습이니 대체목을 식재해야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