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정원진·우주성 베스트11 선정

2017-07-19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의 외국인 선수 페체신(31)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페체신을 2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하면서 “페체신은 1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구FC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3 승리를 이끌었다”는 선정 배경을 곁들였다.

21라운드 베스트 11은 공격수 조나탄(수원), 페체신, 이상호(서울), 미드필더 김인성(울산), 문창진(강원), 신형민, 로페즈(이상 전북), 수비수 고승범(수원), 리차드(울산), 채프만(인천), 골키퍼 김용대(울산)가 뽑혔다.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 MVP는 부천FC 고명석이 선정됐다.

챌린지 21라운드 베스트 11은 공격수 남준재(아산), 레반(대전), 미드필더 브루노(대전), 정원진(경남), 닐손주니어(부천), 라울(안산), 수비수 우주성(경남), 박주성(대전), 최호정(이랜드), 고명석, 골키퍼 류원우(부천)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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