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대산면·동읍 마을건강운동지도자 수료식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는 지난 18일 대산면, 동읍 지역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건강운동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일주일간 세라밴드를 이용한 노인 낙상예방 근력운동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대산면·동읍 지도자들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산면과 동읍 40개 마을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 회관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료식에서 최윤근 창원보건소장은 “‘100세 건강! 건강생활 실천 신체활동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을건강운동지도자들이 적극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보다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