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안전나눔봉사단 출범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

2017-07-20     황용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대표 기업인 두산중공업이 기존의 기술봉사단 등에 이어 또 다른 재능 나눔 특별봉사단인 ‘안전나눔봉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두산중공업은 회사 내 러닝센터에서 창원시와 함께 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첫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어린이 안전지킴교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범한 ‘안전나눔봉사단’은 두산중공업 사내 소방대에서 근무하는 김영훈 씨를 비롯한 4명의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창원시 관내 83개 아동복지시설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과 소화기 사용법 등 어린이 안전 지킴이 체험을 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