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영화여행’

25~27일 오후 6시 40분 LH 본사 1층 대강당

2017-07-20     박성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저녁 6시 40분)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 1층 대강당에서 ‘한여름밤의 영화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힘겨워하는 진주시민을 위한 소소한 이벤트로 지역주민을 초청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매일 한편씩 연속으로 상영한다. 행사기간 중 상영되는 영화를 살펴보면, 첫째 날은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둘째 날은 ‘트롤(Trolls)’, 셋째 날은 ‘씽(Sing)’으로 세 영화 모두 아동·청소년·성인 전체가 관람 가능하고 오락성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은 애니메이션으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내방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영화감상을 위한 간단한 간식거리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별도의 자격제한이 없어 진주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6시부터 LH 본사 1층 대강당으로 입장하면 된다. LH와 진주시 간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금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시 잊고 쉬어가는 시원한 휴식을 제공하고, LH와 지역주민, 지역주민 간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봉석 LH 홍보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영화 감상 뿐만 아니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