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축제 준비, 수고 많으십니다”

이창희 시장, 등 제작자·사무직원 격려

2017-07-25     박철홍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이창희 시장이 25일 진주문화예술재단을 찾아 유등축제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등(燈) 제작 기술자와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실외에서 등(燈) 제작 작업을 하는 현장 근무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특별히 당부했다. 재단 사무실 2층 유등 전시관을 둘러본 이 시장은 “유등 전시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상시개방해 유등을 체험하고 역사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남동 일대를 유등체험관, 전시관 등 유등 관련 시설과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제16회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심동섭) 결산 총회에 참석해 올해 진주논개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제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진주논개제가 우리나라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