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귀농귀어인 활성화방안 회의

2017-08-09     차정호
남해군농어업회의소 남해읍분회는 8일 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하정호 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정두 남해읍 분회장과 박철정 남해읍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박정두 분회장은 귀농·귀어인들이 남해읍에 더 수월하게 안착할 수 있는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또한 하정호 회장은 농어민과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중간적 지원조직으로서 농어업회의소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각도로 짚어 나갔다.

박철정 읍장은 “행정의 손길이 시급히 필요한 곳에 동원할 수 있는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업회의소 남해읍분회는 현장과 지역중심의 농정체계 구축과 농어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9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