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경찰관, 사흘만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2017-08-23     차정호 기자
23일 오전 10시 50분께 남해군 한 해안가 주변 산에서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44)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20일 새벽 “A 씨가 머무르던 펜션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이어가던 중 이날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