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가훈대전 전시·시상식 성료

지난 24일부터 열린 대한민국가훈대전 수상작 전시와 함께 27일 시상식이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서예(한글)부문 정민규(대전) 씨를 비롯해 국회의장상 문인화 부문 김정녀 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서각 부문 일목헌(단체) 소속 권영환 씨,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예(한글) 부문 강승주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이날 전시 관람을 겸해 6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시상식을 빛냈다.

한편 진주에서 일정을 마친 제33회 대한민국가훈대전 수상작 전시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재개된다. 오는 10월 중에는 프랑스 루부르박물관으로 이동해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