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농어촌학교 지원 앞장

2017-09-12     황용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거제시 사등면 가조에 위치한 창호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발전기금’ 2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역인재육성발전기금은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의 기회가 열악한 농어촌 초등학교의 낙후시설 보수, 도서구입 및 문화예술교육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김석균 경남본부장은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농어촌 소규모 초등학교인 창호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박람숙 교장은 “농협은행이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지원에 앞장서 주신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이번 지원된 발전기금은 참되고 슬기로우며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