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오늘 개막

2017-09-14     강진성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 행사무대와 각종 부스가 마련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올해는 ‘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약초 향기따라’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경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약초물놀이장 체험장은 기존 수영장에 아토피에 좋은 산청약초물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2017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원경복기자·사진=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