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고전면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물품 전달

2017-09-17     최두열



하동군 고전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미자)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하동군 고전면에 따르면 지난 15일 김미자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4일 고전면 일원의 홀로 사는 어르신 60세대를 찾아 이불 1세트씩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드리며 위로했다.

적십자봉사회는 또 전 마을 경로당에 마사지크림 100개를 기증하고 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려운 이웃 8세대에 요구르트 1상자씩을 전달했다.

김향표 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과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한 적십자봉사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위문품을 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