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변호사회-지방법무사회 비리근절 업무협약

2017-09-18     김순철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김주열)는 18일 경남지방법무사회(회장 하상철)와 창원시 사파동 소재 경남지방변호사회 회관 5층 회의실에서 사법서비스 향상과 법조비리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경남지방변호사회 김주열 회장, 안창환 부회장, 문일환 총무이사, 김상군 법제이사, 노갑식 교육이사, 김영미 홍보이사가 참석하였고, 경남지방법무사회 측에서는 하상철 회장, 권병상(마산), 권철현(진주) 부회장, 지창호 윤리위원장, 이규철(창원)지부장, 이동용(마산)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법조비리와 사건 브로커의 근절을 위한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법조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및 형사고발, 수사의뢰 등 △부동산등기절차에서 소속 회원에 의한 본인확인제도 도입 및 운영 △소속 회원 및 사무직원 등을 상대로 한 계도 및 홍보 △기타 본 협약의 목적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의 의견 교환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경남지방변호사회와 경남지방법무사회는 앞으로도 대국민 법률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우리 사회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