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신용카드 서명, 왜 중요할까요
윤태식(창원중부경찰서 가음정파출소 순경)
2017-09-17 경남일보
신용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면 해당 신용카드사에 분실 및 도난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분실신고를 하더라도 신용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지 않아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신용카드 뒷면에 반드시 서명을 해야 할 필요성과 유의사항에 대해 알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첫 번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발급 즉시 뒷면에 서명을 해야 한다. 서명을 한 경우에 신용카드 분실신고를 한 뒤 60일 이전까지 발생한 부정사용액에 대해서 보상청구가 가능하지만 서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카드사 규정에 따라 피해 금액의 50% 또는 보상을 전혀 받을 수가 없다,
두 번째, 서명을 한 경우라도 카드보관을 소홀히 했거나, 타인에게 빌려줬거나, 피해자의 가족들이 부정사용 했거나, 카드 분실신고를 이유 없이 늦게 하는 등 피해자의 과실사유가 있다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다.
세 번째, 신용카드 서명은 사진을 찍거나 증빙자료를 남겨놓고 비밀번호는 쉽게 추정할 수 없는 번호로 설정해 사용해야 한다.
윤태식(창원중부경찰서 가음정파출소 순경)
따라서 신용카드 뒷면에 반드시 서명을 해야 할 필요성과 유의사항에 대해 알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첫 번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발급 즉시 뒷면에 서명을 해야 한다. 서명을 한 경우에 신용카드 분실신고를 한 뒤 60일 이전까지 발생한 부정사용액에 대해서 보상청구가 가능하지만 서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카드사 규정에 따라 피해 금액의 50% 또는 보상을 전혀 받을 수가 없다,
두 번째, 서명을 한 경우라도 카드보관을 소홀히 했거나, 타인에게 빌려줬거나, 피해자의 가족들이 부정사용 했거나, 카드 분실신고를 이유 없이 늦게 하는 등 피해자의 과실사유가 있다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다.
세 번째, 신용카드 서명은 사진을 찍거나 증빙자료를 남겨놓고 비밀번호는 쉽게 추정할 수 없는 번호로 설정해 사용해야 한다.
윤태식(창원중부경찰서 가음정파출소 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