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술자숲' 道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2017-09-20     강진성
스타트업 기업인 ‘기술자숲㈜’이 경상남도가 지정하는 2017년 제2차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기술자숲 경남·부산·울산지역을 대상으로 매칭알고리즘 기반 기술인력 구인구직 플랫폼인 ‘기술자숲(웹·앱서비스)’을 운영하는 창업기업이다.

기존 지역의 취업·채용시장에 IT기술을 결합시켜 구인구직난 완화하는 지역사회 공헌적인 부분을 인정받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공태영 기술자숲 대표는 “구인구직난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경상남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선정이라고 본다”며 “우리가 제공하는 매칭서비스 플랫폼과 다양한 정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들의 고민이 조금이라도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기술인력 매칭서비스 플랫폼 ‘기술자숲’은 웹과 어플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협업 문의는 기술자숲㈜ (055-259-5312)로 하면 된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