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최충경 회장, 세계상의총회 참석

2017-09-20     황용인 기자

 


창원상공회의소는 최충경 회장<사진>은 지난 19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차 세계상공회의소총회(WCC, World Chambers Congress)’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계상공회의소 총회는 국제상업회의소(ICC) 산하의 세계상공회의소연맹(WCF)에 의해 설립됐으며 전 세계 상공인들이 모여 상공회의소의 운영·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상업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2년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한국대표단은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 진주상의 하계백 회장, 양산상의 구자웅 회장, 밀양상의 이홍원 회장, 거제상의 원경희 회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총회에는 피터 미호크 세계상공회의소연맹 회장, 존 덴톤 국제상업회의소 수석부회장 등 글로벌 경제계 인사 120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한국대표단은 총회에서 글로벌 경제 현안 파악은 물론 국제분쟁 및 테러에 대한 기업 대응, 4차 산업혁명, 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분석하고 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