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충무공동 가스폭발 대비 대응 훈련

2017-09-21     임명진

 

진주소방서는 20일 오후 충무공동 LH 10단지 신축현장에서 야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주시청, 진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서부권 DMAT(경상대학교병원, 고려병원, 제일병원) 등 10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고 인원 102명, 장비 26대가 동원됐다. 상황은 충무공동 소재 고층아파트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의 급격한 연소 확대로 3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정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