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 소외계층에 땔감 지원

2017-10-11     손인준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땔감’ 지원사업을 펼친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6일부터 지역 면사무소와 이장 추천을 받은 혼자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우선 지원한다.

땔감은 양산시 원동면 대리 등 숲 가꾸기 사업에서 생산한 것으로 모두 50t이다.

땔감은 난방용으로 쓰이며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전달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운동은 산림사업 홍보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마다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