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中 지린농업과기대, 공동학위 프로그램

2017-10-15     황용인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중국 지린농업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리펑)와 ‘기계 설계제조 및 자동화 전공’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동학위 프로그램은 중국에서 2년 동안 한국어 및 기계공학 전공지식을 학습한 후 경남대학교 기계공학부에 편입하여 2년간 더 수학하게 된다.

또 양 대학의 졸업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2개 대학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공동학위 프로그램은 지난달 14일 경남대 한중교육협력단(단장 이경진)이 중국 지린농업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기계 설계제조 및 자동화 전공’ 공동학위 프로그램 1기 신입생 3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