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4일부터 도민 무료 창업강좌

2017-10-17     이홍구
경남도는 오는 24일부터 올해 하반기 도민 무료 창업강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관련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강좌는 김해와 창원지역에서 진행한다.

김해는 24일부터 26일까지 김해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창원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창원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1일 4시간(오후 1시∼5시)씩 3일 과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창업 기초세무, 창업 관련 정부 지원자금 안내, 상권분석과 입지 선정요령 등을 교육한다.

예비 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 기존 사업자, 일반인, 주부, 직장인 등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현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창업강좌는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예비 창업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창업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