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다문화센터, 홈패션 자격증반 운영

2017-10-24     김상홍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윤자)는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3개월간 홈패션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홈패션 자격증반은 다미다색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홈패션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업경쟁력을 높여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하게 됐다.

자격증반은 마산풀잎문화센터의 최여정 강사가 교육하며 입문반, 심화반, 전문반, 창작반으로 진행된다.

최윤자 센터장은 “평소 손재주가 뛰어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홈패션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 및 창업을 도와, 경제적으로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미다색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 2기 등 자격증반을 꾸준히 개설할 계획이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