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공예협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2017-11-12     이은수
창원시공예협회(회장 박수현)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창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개최된 ‘제7회 창원시 공예품전시회’에서도 불우이웃돕기 판매코너를 운영해 성금을 마련했고, 더 많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으기 위해 이번에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바자회는 창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40여 명이 100여 점의 작품을 기증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창원시 관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수현 창원시공예협회 회장은 “우리지역 전통 공예품을 이용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에게 우리 이웃의 따스함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