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차산업협회, 지역협의회 현판식

경남·부산지역협회의 현판식, 전국 대주협 관계자 100여 명 참석

2017-11-13     이은수

(사)대한주차산업협회는 경남도 및 부산광역시 지역을 담당하게 될 ‘지역협회의 현판식 행사’와 ‘제1회 대주협 전국지역협회 위크샵’을 1, 2부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주협은 주차장 운영자 및 종사자 200여만 명을 대표하는 협회로써 전국지역협회 및 지회를 결성해 권익보호 및 주차장에 대한 환경을 개선하고 자동차 이용자들의 편익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주차문화를 선진국형으로 선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창원시 진해구 소재의 경남·부산지역협회의 현판식에는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전국 대주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순모 중앙회 회장은 “전국 지역협회가 솔선수범하고 주차문화 캠페인을 통해 선진국형 주차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대한주차산업협회가 될 수 있도록 전국지역협회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미향 경남지역협회장과 이건창 부산광역시지역협회장도 “지역내에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공익사업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각종행사와 캠페인을 진행, 대한주차산업협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미나에서 표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대한민국 주차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대한주차산업협회 중앙회와 지역협회차원에서 향후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