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6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선정

2017-11-27     이은수
창원대가 6년 연속 전국 국공립대학 중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목표관리를 가장 잘한 것으로 인정됐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27일 세종시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주최로 개최된 ‘2016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감축실적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국공립대학 유형)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원대는 6년 연속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감축실적 우수기관에 올랐다.

환경부는 매년 전년도 공공부문의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기관유형별로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6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창원대는 기관유형별 국공립대학 대상기관 37개 대학 중 기준배출량 대비 36.4%를 감축해 1위 기관(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