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역 시민단체 함께 ‘열린혁신 워크숍’ 개최

2017-11-29     박성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29일 본사 사옥에서 시민단체와 LH 임직원이 함께하는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열린혁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국민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도시재생위원회, 주거복지재단 등 지역 시민단체와 LH 임직원이 함께 열린혁신 선도과제를 선정하고 시민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LH는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선도과제 세부전략 수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하여 시민사회와 LH 임직원으로 구성된 ‘열린혁신 추진단’을 12월 중에 발족할 예정이다. 열린혁신 추진단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 맞춤형 국민서비스 등 7개 분과로 운영되며, 사업과정 전반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열린혁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열린혁신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국민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시민사회와 함께 고민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LH만의 독창적인 사업모델로 정부의 열린혁신 정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