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1665명 합격

2017-11-30     이홍구
경남도는 올해 제28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시행 결과 1665명이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위탁해 지난달 28일 시행했다. 경남에서는 5013명이 응시해 1665명이 합격, 33.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국 합격률은 31%로 응시자 7만6393명 중 2만3698명이 합격했다. 경남지역 합격률은 전국 평균과 지난해 경남 합격률 31.6%보다 약간 높았다.

합격 여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경남도에서 내달 11일부터 교부한다. 직접 받으려면 신분증을 들고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도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택배 수령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하면 내달 11일 택배비 수신자 부담으로 발송한다.

자격증 교부 안내는 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