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진주정책 연구원 개소

2017-12-04     정희성
오태완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 대변인이 4일 진주시 동성동(진주교 인근)에 ‘오태완 진주정책 연구원’을 개소했다.

오태완 부 대변인은 “진주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찾겠다”며 “이와 함께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차후 ‘진주시민 경제발전포럼’도 창립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홍준표 도지사 시절 도청 서부청사 개소와 서부권대개발에 적극적으로 앞장 섰다”며 “진주발전을 위해 뼈를 묻을 각오를 하고 있다. 대학생·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오태완 부 대변인은 진주시 대곡면 출신으로 경상대 경영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거창도립대 초빙교수, 한국국제대 외래교수, 경상대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경남도정 인수단장을 시작으로 정무특보(1급), 정무조정실장, 정책단장 등을 거쳐 현재는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 대변인을 맡고 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