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주진1소하천 정비사업 연말 준공

2017-12-06     손인준
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진1소하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재해예방 및 하천기능회복을 위해 총사업비 28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지방하천인 회야강과 합류하는 하류에서부터 약 500m의 구간에 축제 및 호안을 정비하고 기존 노후된 교량을 철거하고 계획홍수량이 반영된 주진2교 재가설 하게 된다.

현재공정율 95%이상을 보여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주진소하천 인근 일원은 우수시 안전하게 지방하천까지 배수돼 농경지 침수 및 인명피해 등 자연재난재해를 예방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사업의 준공으로 주진소하천이 홍수위에 대한 여유고가 확보돼 수해로부터 시민의 재산 보호 효과는 물론 하천수질·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