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옻 진액 채취

2017-12-06     안병명
본격적인 겨울 추운 날씨에도 6일 지리산 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옻 작업장에서 안재호(56) 씨와 주민들이 토종 참옻나무에 불을 그을려 전통 방식으로 옻 진액을 채취하고 있다. 옻은 어혈을 풀어주는 작용과 몸의 냉기를 없애고 항산화작용과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명기자·사진제공 함양군